목회자/사모 상담

나도 ‘내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목회자와 사모는 마음의 어려움을 어디에 터놓고 이야기할 곳이 없습니다.
아픔과 슬픔, 분노의 감정을 마음속에 억압합니다. 이것은 응어리가 되어 끊임없이 자신을 힘들게 합니다.
이것이 풀리면 가족들과 성도들과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영성이 깊어지고 자신감 있는 목회자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도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요즘같이 기독교 인구가 축소되는 시대는 목회 환경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미자립 교회 비율이 70% 수준이며, 규모 있는 교회의 부목회자로 가는 것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의 증가는 목회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왔으며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신적 스트레스로 탈진을 경험하는 목회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탈진은 우울증의 원인이 됩니다. 불안증과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자존감의 저하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사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모는 목회자도 성도도 아닌 아주 애매한 위치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너무 튀지도 묻히지도 않게 늘 적절한 위치를 찾아 처신해야 합니다. 부담과 의무는 있지만 권리는 없습니다. 내조라는 이름으로 늘 아내의 헌신을 강요당하지만 막상 교회의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못합니다.

목회자와 사모는 마음의 어려움을 어디에 터놓고 이야기할 곳이 없습니다. 그냥 냉가슴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그동안 감춰 왔고, 억압되어 왔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음속의 응어리를 푸는 것입니다. 아픔과 상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공감」심리상담센터는 목회자와 사모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마음의 쉼터’가 되겠습니다. 비밀이 보장되고 믿고 말할 수 있는 이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마음속의 이야기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 「공감」심리상담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TEL : 02-2039-5769 / 010-8264-8415